<난 슬픔 속에서 웃는 법을 배울거예요>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달콤한 설탕같은 행복만 있지는 않을 것임을
누구나가 다 바라죠.
아주 달고 예쁘고 맛있는 삶을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쓰디쓰고 짠 소금같은 울음도 가득할 것임을
아주 슬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그런날이 더 많을것임을
어쩌면 내가 하는 불확실한 선택이나
여러일들이 소금밭을 걷는 쓰라림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나는 믿어요.
누구보다 눈물같은 소금속에
슬픔을 아는 웃음이 담겨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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