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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 연장에 사용되는 인조 털 알고보니 “밍크 겨드랑이 털”

by ㅝㅐ 2020. 6. 27.

굳이 마스카라를 하지 않아도 눈이 커 보이고 또렷하게 만들어 주는 속눈썹 연장.

속눈썹을 길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지만 속눈썹 연장의 재료는 밍크 털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출처= 유튜브 “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인조 속눈썹이 잔인하게 도축 된 밍크의 털로 만들어 진다는 소식을 전했다.

동물보호단체 PETA는 대부분 밍크 털로 만들어지는 인조 속눈썹은 제품 표지에는 털만 자른 뒤 밍크를 다시 방생한다고 적혀 있지만 이는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출처= 유튜브 “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PETA는 많은 인조 속눈썹 제조사들이 털을 얻기 위해 밍크에게 물과 음식을 제대로 주지 않은 채 밍크를 사육하고 있다고 밝히며

밍크의 털만 필요한 이들은 밍크를 잔인하게 도축하여 털과 가죽을 벗겨 낸다고 한다.

 

 

 


사진 출처= 유튜브 “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공개 된 영상에는 도축을 목적으로 독가스를 뿌리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밍크를 도축하는 이유는 인조 속눈썹에 사용되는 털은 가장 부드러운 겨드랑이 털인데

밍크는 공격성이 강해 도축 한 뒤 털을 채취하는 것이다.

 


사진 출처= 유튜브 “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이에 PETA는 인조 속눈썹을 사는 것은 동물 학대에 가담하는 것이라며 인조 속눈썹 구매를 멈추기를 사람들에게 호소했다.

인조 속눈썹을 구매 할 때는 성분을 확인하여 합성섬유로 만든 제품을 구매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아래는  유튜브 “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에 공개 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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