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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의 치팅데이에 폭식하다 ‘항문 파열’돼 병원 신세 졌다는 김지호

by ㅝㅐ 2020. 7. 23.

개그맨 김지호가 피트니스 대회 출전 이후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짠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피트니스 대회 후 뒤풀이를 즐기는 근조직과 마흔파이브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치승 관장은 고생한 마흔파이브 멤버들을 데리고 고급 뷔페에 데려갔고, “처음에 우리가 먹을 때 제일 먹고 싶은 음식 한 가지만 가져오자. 양은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 중 김지호는 직원에게 커다란 접시를 요청했고 그동안 먹고 싶었던 메밀국수를 넘치도록 담아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피트니스 대회를 위해 3개월 동안 36kg을 감량한 김지호는 그동안 참았던 식욕을 폭발시켰다.

 

영상을 지켜보던 양치승 관장은 “지호는 내가 알기로 뷔페 다녀와서 병원에 갔다. 갑자기 너무 많이 먹어서 항문이 파열됐다더라”라고 짠내나는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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