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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취향대로 ‘이것’ 만들어진 걸그룹.jpg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9. 2.

인기 걸그룹의 멤버명에 대한 비화가 알려져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걸그룹 사장의 미쳐버린 이름짓기ㅋㅋㅋㅋㅋㅋ.jpg”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인기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게시물에 따르면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중엽은 러블리즈를 데뷔시킨 후 멤버 중 3인에게 각각 진, 케이, 베이비소울이란 예명을 지어주었다. 문제는 이 예명들이 전부 이중엽이 좋아하는 게임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우선 러블리즈의 진(본명 박명은)은 인기 격투게임 ‘철권 시리즈’의 주인공 ‘진’에서 넘어왔고, 케이(본명 김지연)는 마찬가지로 격투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케이’를 따라했다. 또한 베이비소울(본명 이수정)은 MMORPG ‘라그하임’의 펫 이름에서 나왔다.

해당 정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냐?”, “베이비소울은 좀 너무하네ㅋㅋ”, “카즈야, 쿄, 이오리가 아닌 게 다행이다”, “그래도 엄지를 못 이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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