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를 홀려 버린 동생 뒤로 시무룩한 표정의 냥이가 보인다.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짠해...ㅠㅠ
자기도 안아줄 거라 생각했던 횽아는 한쪽 구석에 몸을 기댄 채 집사와 동생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자기와 놀아줄 기미가 안 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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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눈에 띄려고 가까이 가봤지만 여전히 집사는 동생한테 홀려서 눈길을 주지 않는다 ㅠㅠ 동생이 부럽기도 하고 집사가 야속하기도 한 표정이다. 빨리 놀아주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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