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이엠엄빠에게 후원이 쏟아졌다.
지난 14일 유튜브 '아이엠엄빠'에 올라온 영상에서 아이엠엄빠는 "이렇게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렇게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후원금 같은 것도 제가 적금 다 해놓고 희준이 학교 갈 때나 필요할 때만 쓰도록 하겠다"며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이엠엄빠는 식자재, 기저귀, 마스크 등 사람들에게 받은 후원 품을 공개했다. 그는 아들과 함께 다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어 아이엠엄빠는 "10만 유튜버가 됐다"며 또 다른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갑자기 10만이 돼서 아직 꿈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이엠엄빠는 "세상에 이렇게 천사분들이 많은 줄 몰랐다. 댓글 읽는 내내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 꼭 열심히 살아서 구독자 여러분의 응원에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 아이엠엄빠가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아내가 자신의 절친과 바람을 피웠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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