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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기 목을 비트는 여주”···징그러운 장면 많아 ’19금’ 확정된 공포물 ‘요가학원’ 18일 개봉

by ㅝㅐ 2020. 11. 11.

 

올가을, 공포 영화 팬들이 기다려온 소름 끼치는 무서운 영화가 개봉된다.

최근 영화 배급사 스마일이엔티 측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하는 공포물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가 오는 18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는 패션계 간판 모델에서 밀려난 ‘효정'(이채영 분)이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으로 한 요가학원에 입소하면서 겪게 되는 섬뜩한 현상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예고편에는 아름다운 외모에 집착하며 금지된 수업을 받게 되는 수강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그중에는 어딘지 묘한 표정으로 요가 동작을 하고 있는 한 회원의 모습도 나온다.

효정은 요가학원 ‘칼리’에 온 뒤부터 악몽을 꿔 괴로워하지만, 회원들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한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스스로 자신의 목을 비트는 지원(한세민 분)의 모습이 나오고, 예고편 마지막 부분에서는 피범벅이 된 효정의 모습도 등장한다.

고조되는 음악 속에 “완벽에 가까워질수록 저주가 파고든다”라는 섬뜩한 카피가 나타나고, 정체불명의 요가학원 ‘칼리’에서 분명 무언가 일어나고 있음을 암시하게 만든다.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과연 이 학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효정이 무사히 살아 나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예고편은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어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는 김지한, 전재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KBS2 드라마 ‘비밀의 남자’를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채영뿐만 아니라,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 트로트계의 라이징 섹시 스타 조정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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