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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악마 X끼들, 신상 다 까라고 X발"…양예원, 'n번방' 사건 분노

by 리치형 2020. 3. 23.

강제 성추행 사실을 밝히며 전국민에게 호소했던 양예원이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22일, 양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번방을 보고 열받아서 잠이 오지 않는다'라는 운을 뗐습니다.

 

악마같은 인간들이 정상인 코스프레를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끔찍하다고 덧붙였는데요. 성인 여성을 두고 한 짓이라 해도 토악질 나는데,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그런 짓을 벌인 점에 대해 크게 분노했습니다.

양예원은 다소 상기된 목소리로 멘트를 이었습니다. "백오십만원을 내고 성 착취, 성 고문을 구경하는 대한민국, 진짜 욕 밖에 안나온다"라며 "피해자들 인권은 누가 지켜주나, 언제 지켜줄껀데"라고 덧붙였습니다.

 

거친 멘트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더러운 XX들, 다 잡아 처넣어라. 26만명 신상 다 공개하고 n번방 회원 리스트 다 까라고 X발"이라고 말했는데요.

자신이 피해를 입은 사실도 재조명 했습니다. "내 이름 내 얼굴 그렇게 잘 깟잖아"라며 n번방 관련자들을 모두 처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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