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전 국민을 충격과 분노로 몰아 넣었던 성폭행범 ‘조두순’ 과 다를 바 없는 성범죄자들이 수감 중
성인물 만화를 돌려 보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현직 교도관은 교도소 내에서 성범죄자들이 성폭행 내용이 담긴 성인물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감자들이 즐겨보는 성X물은 일본에서 제작된 12권으로 이루어진 만화책이다.
내용은 끔찍하고 자극적이다.
교복을 입고 있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거나 여성을 끔찍하게 성폭행하는 장면 등
굉장히 자극적으로 묘사된 이 성X물은 유해 간행물로 지정 되지 않아 범죄자들이 교도소 내로 반입할 수 있다.
성범죄자들이 성X물을 본다는 게 황당하지만 법적으로 제제를 가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 교도관은 “수감자가 버젓이 교도소 안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만화책을 읽고 있는 모습에 매우 놀랐다” 라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한 수감자는 여성을 성폭행하는 장면을 보며 “나 이렇게 해봤는데”, “이거 진짜 가능하다며” 자신의 범행을 말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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