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엄지손가락에 ‘이 모양’이 있으면 부자 애인과 결혼할 운명이라고 하니, 아래 글을 잘 읽어보자.
최근 중국 매체 KKNEWS는 손에 박혀 있다면 반드시 대박이 난다는 이른바 ‘푸즈안(夫子眼)’ 손금에 관해 보도했다.
여기서 푸즈는 선생님. 학자나 연장자에 대한 존칭이다. 공자님을 가리키기도 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른바 ‘푸즈안’ 손금이란 엄지손가락 첫 번째 마디 부분에 가로줄 두 개가 누운 타원형으로 연결된 모양을 말한다.
생긴 게 마치 옛 그림에 나오는 스승님들의 눈처럼 점잖게 생겨 ‘푸즈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왼손 엄지에 이 ‘푸즈안’ 손금이 있는 사람은 직관적이고 육감이 뛰어나다. 또 사물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으며, 지식과 재능이 있어 높은 명성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사람을 보는 눈이 뛰어나 좋은 사람을 알아볼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고대 인도 점성술에서는 ‘푸즈안’ 손금을 가진 여인이 왕과 결혼할 수 있다고 일컫기도 했다.
이를 현대사회에 적용하면, ‘푸즈안’ 손금이 있는 사람은 인간성도 뛰어나면서 동시에 재산도 많은 배우자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할 수 있겠다.
물론 ‘푸즈안’ 손금이 있는 당사자 또한 똑똑하고 매력적인 사람일 확률이 높다.
여기에 왼손 엄지의 ‘푸즈안’은 인생의 전반부를, 오른손 엄지의 ‘푸즈안’은 인생 후반부를 나타내기 때문에 양손 모두에 ‘푸즈안’이 있는 게 가장 좋다고.
과학적 증거는 없지만,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손금으로 운명 점치기.
생명선, 두뇌선, 결혼선, 감정선, 권력선 등 온갖 손금 사이에서도 진짜 좋은 손금이라고 알려진 ‘푸즈안’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자. 만약 없다고 해도 상심하지 말자.
손금 전문가들은 손금으로 드러난 운명보다, 그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려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