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를 사랑하며,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이하 로다주)의 팬인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영화 '어벤저스 : 엔드게임' 공식 포스터
27일 해외 영화 전문 매체 '위 갓 디스 커버드(We got this covered)'에 의하면, 현재 촬영 중인 톰 홀랜드(Tom Holland) 주연의 '스파이더맨 3(가제)' 대본 초안에 '아이언맨' 역할이 있다고 한다.
매체는 로다주가 톰 홀랜드를 멘토링 하는 AI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으며, 톰 홀랜드가 거미줄로 날아다니는 동안 메세지를 전달하는 역할이 될 거라고 보도했다.
영화 '아이언맨 3' 슈퍼볼 익스텐드 예고편
'어벤저스 :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이 사망한 이후, 로다주가 마블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위 매체는 이전에도 로다주가 마블과 함께 복귀에 관해 개런티와 조건을 논의했다고 보도한 적 있다.
또 현재 개봉이 연기된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에는 로다주가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이미 알려진 바 있다.
한편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스파이더맨 3'는 오는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21년 7월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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