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뉴스

배우 신민아가 삼각지역 건물을 55억에 매입한 이유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1. 11.

최근 배우 신민아는 삼각지역에 있는 오래된 빌딩 한 채를 55억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용산구 한강로 2-32에 있는 104평 대지에 올린 건물을 매입했다고 하는데요.

당장 매입으로 월세 수입이 크게 발생하지 않는 건물로 아후 주변에 있는

구 용산 미국기지의 공원 개발로 인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용산 지역의 개발 호재는 하루 이틀 된 호재는 아닙니다.

GTX 역 개발, 그리고 용산 공원 개발로 인한 지가 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용산은 용산기지의 이전으로 공원으로 개발되며 서울역과 용산역 사이 지상 철도를 지하화하며

지상에는 쇼핑센터와 마이어스 단지를 구축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LG 유플러스 본사, 아모레 퍼시픽 본사가 자리 잡고 있어

상권의 활성화와 지가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입니다.

용산 국제 업무 지구는 용산역 철도 차량 사업소의 이전과 용산 공원 개발과 더불어

용산 지역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업무 지구를 꿈꾸며 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며,

111층에 높이 621m 짜리 트리플 원 빌딩의 개발 계획이 되어 있으며

용산 국제 업무 지구에 80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도 있었다고 합니다.

주상 복합 개발 외에 소형 평수의 임대 주택 개발, 다양한 업무 상업 시설이 개발되게 됩니다.

 

신민아가 건물을 매입한 시기는 2018년 1월. 건물은 1932년에 준공된 상당히 오래된 건물입니다.

대지 면적은 342m2, 연면젹은 380m2입니다. 매입 가격은 약 55억 원 정도입니다.

그 중 28억 정도는 대출을 받았고, 실제 본인 투자금은 약 27억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민아는 투자자들과 추후 빌딩을 세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오래된 건물은 철가된 상태로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