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이제 관심사는 그의 공약에 쏠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여러 가지 공약을 내세운 바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초미의 관심사는 바로 '여성가족부 폐지'일 것이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쉽지 않은 이 작업을 실제 할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 많다.
YouTube '개수작TV"
이에 지지자들은 그 작업을 내부에서 잘 처리할 수 있는 적임자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그 적임자로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이름을 꺼내고 있다.
여성으로서 이화여대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면서 여성에 관해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점과 함께 강한 추진력과 카리스마가 최고 무기로 꼽힌다.
내부에서 불거질 수 있는 불만을 잠재우기에도 제격이고 해체 작업을 그 누구보다 잘 처리할 것이라는 게 지지자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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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전 위원장은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여성특보에 임명돼 활동했다. 선거 중간중간 선대본에서 여성특보로서 여성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윤 당선인은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이외에도 성범죄·무고죄 처벌 강화 등을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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