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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이 지난해 판문점에서의 회동에 문재인 대통령의 참여를 원치 않았다고 하낟.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3자 회동이 있던 지난해 6월 30일 오전까지도 문 대통령의 참여를 여러 차례 거절했다. 김 위원장 역시 문 대통령의 참여를 원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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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문 대통령은 “일단 판문점 내 관측 초소까지 같이 가서 결정하자”며 동행을 요구해 결국 관철했다고 볼턴 전 보좌관은 주장하고 있다. 또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이 한국 땅에 들어섰을 때 내가 없으면 적절하지 않게 보일 것”이라며 “김 위원장을 트럼프에게 넘겨준 뒤 떠나겠다”고 제안도 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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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전 보좌관은 또 2018년 5월 22일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남·북·미 3자회담을 위해 싱가포르에 동참하길 원했다고 주장하며 심지어 6월 11일 북·미 회담 전날까지 싱가포르에 오고 싶어 했다고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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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은 출간을 앞두고 언론을 통해 미리 내용이 알려져 논란을이다. 볼턴 전 보좌관의 저서 내용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우리 정치권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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