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길거리에서 구조된 아깽이.
목욕통에 들어간 녀석은 잔뜩 겁을 먹고 벌벌 떨고 있었다.
이런 녀석을 지켜보던 댕댕이 루비 제인은 마치 괜찮다는 듯 아깽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녀석의 주인 스테파니 바이스는 남편과 함께 구조된 길냥이들을 임시 보호해주는 따뜻한 사람들로 5년간 총 100마리가 넘은 아이들을 돌봤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스테파니는 루비가 평소 장난기가 엄청 많은 녀석이지만 아깽이들과 놀아줄 때는 녀석들에게 맞춰준다고 밝혔다.
자신 때문에 자칫 다칠까봐 걱정돼 조심스럽게 아깽이를 쓰다듬어 주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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