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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첫 확진자가 나온지 3주만에 천백명에 가까워졌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훈 목사는 오늘 오전 퇴원을 한 뒤 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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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목사는 군민들에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건국절을 부정한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려 광화문 집회에 나선 일은 정당한 일이었다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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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문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며 한 달 안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순교 하겠다 밝혔다. 앞서 전 목사는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채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 참석하고 17일 확진판정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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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랑제일교회 주변 상인들은 오늘 오후 전광훈 목사와 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하겠다 밝혔다. 상인들은 사랑제일교회가 방역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아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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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변 상인들은 사랑제일교회에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진행하는 방역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라 요청하고 있다. 소송에는 130여명이상의 상인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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