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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코로나 최전방에서 싸우는 의료진에게 ‘3만켤레’ 맞춤 운동화 제작해 기부

by ㅝㅐ 2020. 9. 3.

코로나19 최전방에서 밤낮없이 일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스포츠브랜드 나이키가 나섰따.

나이키는 하루종일 환자들을 돌보느라 뛰어다니는 의료진들을 위해 맞춤형 운동화를 제작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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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제작한 의료진 맞춤 운동화는 디자인도 세련되고 깔끔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나이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신발 약 3만 2천 켤레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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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Air Zoom Pluse’로 불리는 이 신발은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쿠션 효과를 높이고 언제든 쉽게 벗을 수 있는 편리성과 세균에 민감한 병원 환경을 고려해 신발의 밑창을 디자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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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맥박의 패턴을 이미지로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제작된 7가지 디자인중 6가지 디자인은 아동 환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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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런던, 파리, 베를린 등 전세계 의료진에게도 신발을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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