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모음

성.생활 문.란.한 아빠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성.병 ‘헤르페스’ 감염된 아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6. 21.

2018년 3월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포리얼은

익명의 필리핀 여성 A씨의 SNS에 올라온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빨간 반점이 곳곳에 올라온 딸의 사진과 함께

“밤낮으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괴로워하는 딸을 보면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고 내용을 작성했다.

사진 속 아이는 온몸에 반점이 올라와 고통에 몸부림 치고있었다.

A씨는 딸을 데리고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아보니 아이는 다름 아닌

‘헤르페스 1형’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헤르페스는 바이러스성질환 감염으로 증상 부위에 따라 1형과 2형으로 나뉜다고 한다.

1형은 주로 입술과 입 주위 등 얼굴에 물집이 나타나며, 2형은 성.기 주변에 발병한다고 전해졌다.

 

 

성인의 경우 치료를 통해 증상을 부분적으로 가라앉힐 수 있지만,

어린 아기에게는 뇌염을 일이킬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라고 전해진 바이러스다.

A씨는 아이의 감염 원인을 생각하다 자신도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됐던 것을 기억해냈다.

딸을 임신했을 때 남편과 성.관.계를 한 직후였다고 한다.

당시 불륜녀와 바람을 피우던 남편이 배 속의 아이에게까지 성.병을 옮긴 것이다.

A씨는 남편의 만행을 낱낱이 공개하며 네티즌들과 함께 분노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