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배가 심하게 부어 있는 아깽이를 발견한 집사.
그녀는 혹시라도 녀석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깜짝 놀라 급하게 동물 병원을 찾았다.
병원을 찾은 그녀는 녀석이 갑자기 배가 부었다며 다급하게 상황을 설명했고 의사는 신속하게 엑스레이를 촬영했다.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집사는 녀석이 잘못된 건 아닌지 너무나 걱정돼 식은땀이 흘렀다. 녀석을 잘 보살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눈시울이 뜨거워진 집사.
검사를 마친 의사는 상기된 얼굴로 그녀에게 말했다. "아깽이는 엄청 건강합니다"
"네? 그럼 왜 배가 이렇게 심하게 부어있죠?" 집사는 당황하며 의사에게 물었다. 그리고 의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저 많이 먹어서 배가 나왔을 뿐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가슴을 쓸어내린 집사는 이 이야기를 트위터에 공유했다. 그리고 이 사연을 읽은 사람들도 서로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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