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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헤어지고 싶으면 남산 정상까지 업고 가라"는 말에 진짜 업고 올라갔다는 하연수 전남친

by 리치형 2020. 3. 25.

 

배우 하연수가 털어놓은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 일화가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하연수가 공개한 짠한 스토리가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하연수는 지난해 KBS2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당시 하연수는 첫사랑이었던 남성에게 대차게 차였던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첫사랑과의 이별을 남산에서 했다. 내가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헤어지기 싫어서 '헤어질 거면 날 업고 정상까지 올라가라'고 생떼를 썼는데 진짜로 업고 가더라"라며 씁쓸하게 셀프 폭로했다.

 

그러면서 하연수는 "24살 때까지 자길 못 잊으면 연락을 하라는 전 남자친구의 말을 듣곤 2주마다 공중전화로 달려가 번호 바뀌었는지 전화해 봤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약속했던 24살 때는 정말 연락을 해서 다시 만나기도 했다"라는 말을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하연수는 SNS를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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