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모음6459 입 냄새나는 친구에게 알려주고 싶은 냄새 없애는 10가지 방법 2020. 3. 15. "제발 녹지 말아줘"…지구 온난화로 녹아내리는 빙하 붙잡으며 '절규'하는 북극곰 우리가 매연을 뿜어대며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즐기고 있을 때 먼 나라 북극곰은 기후 변화로 녹아내리는 얼음을 필사적으로 붙잡고 있었습니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녹아버린 작은 얼음 조각위를 위태롭게 걸어다니는 사진 속 북극곰은 바쁜 일상에 지쳐 사는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높은 위치 상공에서 찍힌 사진 속의 북극곰은 녹아내린 얼음조각들 사이에서 아둥바둥 어렵게 길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거대한 빙하를 휘저으며 활발하게 사냥을 하고 다녀야 할 녀석은 초라한 작은 얼음 조각에도 감사하며 무엇인가 간절히 애원하는 듯 하네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금 시간이 지날수록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서 녀석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고 있습니다. 실제 북극곰들은 먹이를 구하기 힘들어 사냥시간도 길어진 탓에 체력이.. 2020. 3. 15. “얘들아, 꼭 와라” 코로나19로 아이들과 마지막 인사도 못해 눈물 흘린 문방구 할머니 서울 후암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문방구를 운영하시는 할머니는 조용히 아이들을 기다리시며 눈물을 흘렸다. 만나고 싶은 아이들이 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초등학교 교문이 굳게 닫히면서 아이들과 마지막 인사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지난 42화에 출연했던 ‘후암동 문방구 할머니’ 함범녀 할머니의 근황을 전했다. 한 자리에서 40년째 문방구를 운영하고 계시는 함범녀 할머니는 바로 앞 초등학교 아이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년 전, 할머니는 함께 문방구를 운영하던 할아버지와 사별했다.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것이었다. 할머니는 문방구를 닫을까 생각했지만, 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내준 편지 때문에 문을 닫.. 2020. 3. 15. 신천지 영장 두번 ‘기각’ 당해 “영장 없어도 강제 수사하라” 명령한 민갑룡 경찰청장 민갑룡 경찰청장이 대구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습니다. 압수 수색 영장에 얽매이지 않고 독자 수사를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두 차례나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 수색 영장이 기각됐는데도 뜻을 굽히지 않은 것입니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민 청장은 전날 예고도 없이 대구경찰청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방문은 치안뿐만 아니라 방역에도 동원돼 분주한 경찰을 격려하고자 진행됐습니다. 마스크를 낀 채 경찰청을 찾은 그는 신천지에 대해 더욱 강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민 청장은 검찰이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 수색 영장을 두 번 반려한 데 대해 독자 수사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그는 “검찰에서 요구한 보완 사안에 대해서도 저희가 더 필요한 조사를 하겠.. 2020. 3. 15. 이전 1 ··· 1587 1588 1589 1590 1591 1592 1593 ··· 16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