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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모음6459

“20대는 감염 안 걸린다?” ‘심각성’을 못 느끼고 마스크 ‘벗고’ 다니는 사람들 코로나19가 약 2달간 기승을 부리며 사람들의 일상을 바꿔가고 있다고 한다. 텅 빈 거리, 손 소독제, 얼굴을 가린 마스크는 이제 익숙해져 버린 우리의 일상 속 모습이다. 그중 마스크는 코로나19의 위협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방어막 역할을 하는 시민들의 필수품이이다. 혹시 모를 전파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지만 최근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늘어감에 따라 주변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스크 하지 않고 다니는 사람은 저뿐인가요?”라는 글이 다수 발견되어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그 밑에 이어지는 댓글들을 보면 예상외로 많은.. 2020. 3. 15.
“지구 최고의 방역 모범사례”…확진자 수 떨어지자 ‘자화자찬’한 문재인 정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소 꺾이는 양상을 띠자, 정부에서 잇달아 자화자찬이 나왔습니다. 우리의 우수한 방역 역량을 보여줬다거나, 우리 사례가 향후 세계가 주목하는 모범이 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지난 8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에 “우리나라의 대응이 모범 사례이자 세계적인 표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코로나19에 확진된 환자가 7,000명을 넘어선 데 대해서도 “역설적이지만 우리의 월등한 진단검사 역량과 철저한 역학 조사 등 방역 역량의 우수성을 증명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하 청와대 또 중국발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에도 “‘봉쇄’나 ‘격리’ 등 전통적인 방역 관리 체계는 최초 유입 시기만 늦출 뿐 오히려 확산을.. 2020. 3. 15.
‘코로나19’로 사투중인 대구 의료진들에게 2억 2천만원 상당 ‘싸이버거’ 지원한 맘스터치 맘스터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대구경북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총 2억 2천만 원 상당의 맘스터치 제품을 기부하기로 한 것입니다. 최근 맘스터치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달 내 대구의료원에 싸이버거를 주당 2회차씩 총 4천 개 지급했습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한적십자사 대구 지사에는 간편식 대중 삼계탕 3만여 개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대구경북 지역에서 수고해 주시는 분들을 위한 기부물품을 추가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맘스터치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2020. 3. 15.
유관순 열사 ‘후손’…청소 일하며 받는 ’90만원’으로 어렵게 생활한다 지난해 3월 뉴시스는 광복회 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관순 열사 후손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의 후손인 70대 여성 A씨는 월급 80~90만원을 받고 청소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유관순 열사에 누가 될까 봐 신상을 밝혀지지 않길 원했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유관순 열사의 조카손녀인 유해인씨도 지난해 4월부터 국회 의원회관 2층 매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유관순 열사의 조카인 유장구씨는 광복회 건물 관리인으로 일하며 근근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실제로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정부의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가족 가운데 74.2.. 2020.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