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모음6459 ‘축구 전설’ 마라도나, 심장마비로 사망 ‘축구의 전설’ 마라도나가 하늘의 별이 됐다. 26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들은 세계적인 축구선수이자 감독 디에고 마라도나(Diego Maradona)가 향년 60세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라도나의 사인은 ‘심장마비’이다. 이날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앞서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을 진단받은 뒤 최근 뇌수술을 받았다. GettyimagesKorea 팬들의 걱정에도 밝은 모습을 보이던 마라도나는 퇴원한 지 2주 만에 끝내 숨을 거뒀다. 세계적인 ‘축신’ 마라도나의 죽음에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물론 모든 축구 팬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현재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3일간 국가적 애도 기간을 선포할 예정이다 마라도나는.. 2020. 11. 26. 집 주변에 CCTV 설치되니까 “다른 동네로 이사 가겠다”고 선언한 조두순 가족 다음 달 13일 출소하는 조두순의 가족이 현재 거주 중인 안산시의 아파트에서 다른 동네로 이사하기로 했다. 앞서 조두순이 현 거주지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 안산시는 거주 예정지 주변에 폐쇄회로 TV(CCTV)를 수 천대 설치하는 등 대책을 세웠었다. 이에 시가 CCTV를 설치하니 이를 피해 다른 동네로 이사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26일 안산시에 따르면 조두순의 가족은 최근 집주인에게 “이사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소원’ 조두순의 가족은 안산시 단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를 살고 있었다. 집주인도 “이사를 하겠다”는 조두순 가족의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조두순 가족은 전날 안산시에.. 2020. 11. 26.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1심서 징역 40년 선고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해 구속기소된 조주빈(25)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 받았다. 26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조주빈에 대해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조주빈에게 무기징역과 전자발찌 부착 45년을 구형했다. 조주빈에게 적용된 혐의는 무려 14개에 달한다. 먼저 조주빈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9개월 동안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을 촬영한 뒤, ‘박사방’ 회원들에게 돈을 받고 해당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인사이트 또 15세 여성에게 나체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뒤 공범을 시켜 성폭행을 시도하고 유사 성행위를 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아울러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과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을 속여 각각 .. 2020. 11. 26. “홍대서 교통사고로 골반 으스러진 채 발견된 길고양이 ‘땅콩이’를 도와주세요” 교통사고를 당해 차도에 웅크리고 있던 아기 고양이 한 마리. 녀석을 향한 안타까운 시선이 모였지만 누구 하나 나서지 않았다. 그때 한 시민이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양이를 감싸 안았다. 지난달 31일 오후 8시께 시민 A씨는 홍대 길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진 고양이를 구조했다. A씨는 지인 B씨의 도움을 받아 다리도 못 움직이는 상태로 숨만 겨우 쉬고 있던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으로 이동했다. Instagram ‘hongdaegoyang_2’ 가장 먼저 치사율이 높은 파보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시름 놓았다 생각했지만 청천벽력 같은 소식들이 이어졌다. 구조된 고양이는 저체온증으로 컨디션 저하는 물론이고 높은 염증 수치, 호흡기, 구내염 등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또.. 2020. 11. 26.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16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