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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구자료모음86

4월 개학하면 오전·오후반 나눠 등교할 수도 있다 오는 4월6일로 예정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교실 내 학생 수를 줄이기 위해 1개 반을 나누는 대안들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방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적으로 도움이 되지만 실제로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선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28일은 정부가 전 국민에게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한 후 절반이 지난 날이다. 정부는 4월5일까지 국민들에게 외출은 물론 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의 이용과 운영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이는 4월6일로 예정된 개학을 앞두고 최대한 지역사회 감염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다. 이미 한 달간 개학을 연기한 상태에서 개학을 더 미루기는 어려운 만큼 개학을 하더라도 코로나19를 .. 2020. 3. 29.
'동물의 숲' 게임 하다 받은 편지가 3년 전 돌아가신 엄마의 편지인 줄 알고 오열한 아들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출시 2시간 만에 사채업자 너굴 아저씨에게 빚을 모두 갚은 사람부터 '무트코인' 투자에 성공해 떼돈을 벌게 된 사람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힐링 게임이 아닌 그저 '빚 갚기' 게임이었다. 그러나 진정한 힐링을 한 청년도 있었다. 오랜 시간 그리워하던 엄마와 게임에서라도 대화를 나누게 된 아들의 이야기다. Twitch '최텐도' 지난 21일 트위치 스트리머 '최텐도'는 라이브 방송에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플레이했다. 이날 최텐도는 박물관을 짓기 위해 무인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각종 미션을 수행했다. 그러던 중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보내는 사람 이름에 쓰여 있는 두 글자 '엄마'. 이를 본 최텐도는 한참을 클릭하지 못하고 망설였다. 긴.. 2020. 3. 29.
한국 '코로나19' 완치자 수, 확진자 추월했다 국내 코로나19 사태에도 점차 희망이 보이고 있다. 완치자가 급격히 늘면서 격리돼 치료 중인 확진자 수를 드디어 넘어섰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이날 누적 총 확진자 수는 9천478명이며 완치자는 4천811명이다. 이는 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 수 4천667명보다 많다. 이로써 지난달 5일 국내 첫 완치자가 나온 지 52일 만에 완치율이 50%를 넘었다. 총 완치자 수가 순 확진자 수를 추월하는 '골든 크로스'가 발생한 것이다.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인 누적 순 확진자 역시 16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는 146명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한편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한국의 방역 시스템을 높이 평가하는 나.. 2020. 3. 29.
안보현 "태어나서 한 번도 치킨 시켜 먹어본 적 없다" 안보현이 단 한 번도 배달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활약한 배우 안보현이 출연했다. 무지개 스튜디오에 등장한 그는 성훈을 능가하는 훤칠한 키와 다부진 몸매를 뽐냈다. 영상을 통해 집을 공개한 그는 약 1,800만 원이 드는 인테리어를 절반도 되지 않는 200만 원으로 친구 4명과 직접 리모델링했다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후 밥솥 모닝콜로 기상한 안보현은 "기숙사에서 숙소 생활을 해 17년 차 프로 자취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즉석밥 대신 압력밥솥으로 밥을 한 후 한 끼니씩 일일이 그릇에 덜어 냉장고에 넣어두는 모습으로 패널들을 감탄케 했다.. 2020.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