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모음6459 무궁화호 탔다가 긴급 격리당한 승객이 올린 ‘반전 사연’ 한 승객이 무궁화호 열차에 탔다가 긴급 격리 조치를 당했다고 밝혔다. 해당 승객은 지난 4일 커뮤니티 루리웹에 지금 무궁화호인데 승무원한테 격리 당했다 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그러면서 얼굴에 착용한 마스크에 피가 잔뜩 묻은 사진도 공개했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 사진을 본 다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무궁화호 승객을 걱정했다. 그러나 당시 상황에는 못 말리는 ‘반전 사연’이 있었다. 무궁화호 승객은 “사랑니 뽑았다가 재채기 잘못해서 이렇게 됐다고 설명하니 이해는 하던데 다른 승객들이 불안해 한다고 일단 화장실에 격리당했음”이라고 설명했다. 사정을 알게 된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루리웹 게시물에 “이걸 보고 누가 격리 안 시켜 이맘”, “부산행”, 아니 알고 봐도 무섭잖다” 등의 댓글을 달.. 2020. 3. 8. 야쿠르트 ‘전동카트’ 내리막길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도 들이받아 ‘야쿠르트 아줌마’ 숨져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우리가 흔히 ‘야쿠르트 아줌마’로 알고 있는 프레시 매니저가 배달 업무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부산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부산 해운대구 한 내리막길에서 야쿠르트 전동카트가 빠른 속도로 내려왔습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하던 전동카트는 인도를 들이받았고, 연석에 걸리며 전도됐습니다. 그러면서 카트를 몰던 5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 과정에서 결국 숨졌습니다. 부산경찰청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전동카트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한 충돌로 보고있습니다. 야쿠르트 전동차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프레시 매니저의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시속 8km까지 낼 수 있으며 해당 전동차를.. 2020. 3. 8. 유관순 열사 ‘후손’…청소 일하며 받는 ’90만원’으로 어렵게 생활한다 지난해 3월 뉴시스는 광복회 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관순 열사 후손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의 후손인 70대 여성 A씨는 월급 80~90만원을 받고 청소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유관순 열사에 누가 될까 봐 신상을 밝혀지지 않길 원했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유관순 열사의 조카손녀인 유해인씨도 지난해 4월부터 국회 의원회관 2층 매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유관순 열사의 조카인 유장구씨는 광복회 건물 관리인으로 일하며 근근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정부의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가족 가운데 74.2%가 월소득 200만원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 2020. 3. 8. 집에 다시 돌아올까 봐 ‘눈 찔러’ 시력 잃게 해 길에 버린 ‘견주’ 이하 웨이보 반려견이 집에다 대변을 눴다는 이유로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길에다 유기한 파렴치한 사람이 있습니다. 심지어 그는 반려견이 다시 집으로 돌아올까 봐 일부러 눈을 찌르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웨이보에는 얼굴에 피를 철철 흘리며 길에 쓰러져 있는 어린 사모예드 강아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진 속 8개월 된 사모예드는 주인에게 무자비하게 몽둥이로 폭행을 당한 채 길거리에 버려졌습니다. 녀석이 버려진 이유는 실수로 집에서 배변패드가 아닌 곳에 대변을 눴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모예드의 주인은 특히 얼굴 부위를 몽둥이로 심하게 가격했습니다. 이를 목격한 동네 주민이 사모예드 주인의 아내에게 남편이 반려견을 심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말했.. 2020. 3. 8. 이전 1 ··· 1610 1611 1612 1613 1614 16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