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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전 지역이 ‘이동 동선'”···연대 공대생 11명, 코로나 집단 감염 연세대학생 11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들 11명은 연세대 공과대학 소모임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내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18일 연세대의료원은 신촌 소재 대학 교직원 전원에게 “연세대 공과대학 소모임 참석자 11명 전원 확진”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긴급 발신했다. 사진=인사이트 사진=인사이트 해당 메시지에는 “현재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n차 감염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의료원 측은 이번 주말(11월 22일)까지 신촌 지역 모임과 식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연세대 본교 식당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인사이트 이어 가족 또는 동거인 등이 연세대 재학생 혹은 교직원인 경우 가정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위생 철.. 2020. 11. 20.
“조두순, 보복 두려워하며 하루에 푸시업 1000개씩 했다” 12월 13일,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던 희대의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자유의 몸이 된다. 출소를 단 25일 앞둔 시점, 국민들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가 수감 생활 중 범행을 부인해왔으며 보복이 두려워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고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18일 국민일보는 조두순과 함께 경기북부제1교도소(옛 청송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가 출소한 A씨의 증언을 단독 보도했다. A씨는 국민일보에 “조두순이 출소 후 누군가 자신에게 보복할까 봐 상당히 두려워했으며 하루 1,000개씩 팔굽혀펴기를 하며 이를 대비해왔다”라고 밝혔다. JTBC ‘썰전’ MBC ‘실화탐사대’ 조두순은 평소 함께 지내는 동료 재소자들에게 자신의 범행을 부인해왔다. 그는 방에 수용돼 있었기 때문에 하루에 딱 한 시간, 운.. 2020. 11. 20.
웨지감자 위에 베이컨 치즈폭탄 때려넣은 ‘단짠단짠’ 맘스터치 ‘베이컨 치즈 감자’ 최근 맘스터치가 출시한 사이드 신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3일 맘스터치는 사이드 메뉴로 ‘베이컨 치즈 감자’를 출시했다. 앞서 맘스터치는 인기 메뉴로 손꼽히는 케이준 감자에 다양한 소스를 조합해 즐길 수 있는 시리즈 메뉴 ‘치즈감자’, ‘어니언 양념감자’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베이컨 치즈 감자는 감자튀김에 치즈소스와 할라피뇨, 살사소스, 랜치소스를 곁들여 탄생한 메뉴다. Instagram ‘momstouch_joongsan’ Instagram ‘muzzamuk_zza’ 꾸덕꾸덕한 치즈가 줄줄 흘러내리는 베이컨 치즈 감자의 비주얼이 구미를 당긴다. 베이컨 치즈 감자는 기존 케이준 후라이의 길쭉한 모양과는 달리 동그란 감자를 사용했다. 잘 익은 감자 위에 각종 소스, 여기에 녹인 슬.. 2020. 11. 20.
“여직원 3명 먼저 구해주세요” 인천 화장품 공장 폭발사고 사망 남성 3명이 했던 말 “살려주세요.” 19일 오후 4시12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화장품제조업체 폭발사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던 소방은 당시 급박했던 순간을 전했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 2층에서는 여성 2명이 애타게 “살려달라”고 외치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공장 관계자는 소방이 구조차량을 동원하기 전에 지게차를 끌고 구조에 나섰다. 여성 2명은 구조했으나 나머지 1명 여성은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고 2층에서 뛰어내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폭발이 발생한 공장 2층에서는 총 6명의 근로자가 1류 위험물질로 분류된 아염소산나트륨(NaClO2)을 취급하며 은도금 작업을 하고 있었다. 여성 근로자가 3명, 남성 근로자가 3명이었다. 남성 근로자들은 여성 근로자를 먼.. 2020.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