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모음6459 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 못 듣는다…67년 만에 처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달 31일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취소된 건 1953년 시작 이래 처음이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다만 별도의 행사를 기획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6·25 전쟁 이후인 1953년 12월 31일부터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주관했다. 매년 12월 31일 밤 12시 보신각에서 울리는 33번의 종소리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행사가 무산된 것.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특히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3차 대유행’ 조짐이 보이자 서울시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2020. 11. 21. “헌혈하러 갔다가 동맥에서 피 뽑은 초보 간호사 때문에 희귀병에 걸렸습니다” 아픈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팔을 내어준 소녀가 희귀 질환에 걸리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캐나다 매체 ‘CTV뉴스(CTV News)’는 헌혈을 했다가 후유증으로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CRPS)에 걸려 4년째 투병 중이라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배리(Barrie)시에 사는 가브리엘라 에크만(Gabriella Ekman, 21)은 4년 전 아픈 사람을 돕기 위해 헌혈 버스에서 생애 첫 헌혈을 했다. 당시 간호사는 에크만의 팔을 걷다가 갑자기 긴 심호흡을 내뱉고 바늘을 꽂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듯 엉성한 모습을 보였다. CTV News 우여곡절 끝에 채혈을 하는 동안 에크만은 머리가 어지럽고 불편한 느낌이 들어 재빨리 간호사에게 말했다. 간호사는 어쩔 줄 몰.. 2020. 11. 21. 평생 모든 것 함께하고 싶어 ‘결혼+임신’ 같이한 절친들의 ‘만삭 화보’ 평생 우정을 약속한 친구들이 찍은 ‘만삭 화보’ 사진이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최근 베트남 매체 ‘yan’에는 인생의 모든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하고 싶어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한 절친들이 찍은 만삭 화보 사진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은 대만에 살고 있는 여성들로 대학교 때 처음 만나 20대 초반 풋풋한 시절을 함께했다. 세월이 흘러 같이 친하게 지낸 7명 중 4명이 결혼을 하게 되면서 한 친구가 임신을 하자 나머지 3명도 같이 출산과 육아의 고민을 털어놓고 싶은 마음에 연달아 임신에 성공했다. yan 이후 네 사람은 배 속 아기들이 태어나자마자 절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것들을 계획했다. 개중에는 만삭의 몸으로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것도 포함돼 있었다. 화보 촬영 당일 친구들은 섹시한 블랙과 청순.. 2020. 11. 21. 기상청 “올해 12월 25일 ‘화이트 크리스마스’ 될 확률 매우 높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왔음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이다.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크리스마스도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이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2월 중순부터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크리스마스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20일 기상청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1개월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상청은 “12월 14일부터 27일까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에 의한 지형적 영향으로 서해안과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에 ‘.. 2020. 11. 21.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16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