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구자료모음86 친동생 성폭행해 헤어진 남친 못 잊어서 결국 다시 만난다는 언니 한때 너무 사랑했기에 때로는 헤어지고도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헤어진 사람과의 재회를 꿈꾼다. 하지만 한 번 이별했던 사람과의 재회는 말처럼 쉽지 않다. 그리고 그 인연 중에는 절대 다시 만나선 안 될 사람도 있다. 20일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성 A씨는 가슴 아픈 상처부터 담담히 털어놨다. 바로 친언니의 남자친구한테 성폭행을 당했던 사실이다. 언니 남자친구는 A씨와도 친하게 지냈고, 심지어는 가족들과도 좋은 관계를 이어왔다. 그러다가 A씨가 그 일을 겪게 된 것이다. 너무 충격을 받은 A씨는 가족들에게 먼저 말하지 못했고 혼자 끙끙 앓았다. 그 일 이후로도 몇 번 마주.. 2020. 3. 25. "성격은 강약약강이었다" 조주빈 '군대 후임'이 폭로한 그의 실체 시민들이 '코로나19' 사태조차 잠시 잊게 만들 정도로 분노케 하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신상이 드러났다. 조주빈을 알고 있던 사람들은 앞다퉈 그의 과거를 낱낱이 전하기 시작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조주빈이 자신의 군대 선임이었다는 남성의 글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진짜 살다 살다 이런 인간과 군 생활을 같이 했다니… 진짜 거짓말 아니고 내 선임이었다. 질문 받는다"라는 내용을 올렸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이런저런 질문을 쏟아냈다. "군대에서 어떤 사람이었냐", "성격이 어떠냐"라는 등의 질문이 나왔다. A씨는 "조주빈은 인천 사람이다"라면서 "그는 권력을 좋아해 분대장을 달려고 했지만, 달지 못했다. 말년에는 후임들과 싸우다가 다른 중대로 전출을 갔다".. 2020. 3. 25. "제 몸에 휘발유 뿌려 강간한 뒤 불태우려던 전남친이 고작 '4년'후 감옥서 나옵니다" "절 죽이려 했던 전남친이 4년 후 찾아와 복수할까 봐 너무 무섭습니다" 전 여친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강간한 뒤 불까지 지르려 했던 남성이 받은 형량은 고작 징역 4년이었다. 16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 등 혐의를 받는 박모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지난해 10월 동거녀와 이별한 뒤 그녀가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자 쇠지렛대를 이용해 문을 억지로 열고 들어간 박씨. 그는 피해자를 감금, 강간한 뒤 휘발유로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문을 억지로 열고 들어간 박씨는 피해자의 몸과 안방.. 2020. 3. 25. 문 대통령 "n번방 회원 중 '공직자' 있는지 더 꼼꼼히 조사하라" "n번방 회원 중에 '공직자'가 있는지 더 꼼꼼하게 조사하라" 대한민국의 공무원 인사를 최종 책임지는 대통령이 이런 지시를 하달했다. 대한민국을 좀먹는 'n번방'에 공무원이 있지는 않는지 철저하게 조사하라는 지시였다. 지난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n번방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커지자 직접 이 사건에 대한 엄중 수사를 지시했다. 가입자 전체에 대한 조사를 지시하면서 "회원 중에 공직자들이 있는지 가려내라"라고 특히 강조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한 바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악성 디지털 성범죄를 끊어내라는 국민들, 특히 여성들의 절규로 무겁게 받아들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청에 특별 조사팀이 강력하게 구축되기를 바란다"라며 n번방 회원 중에 공직자가 있는 지도 꼼꼼히 파악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 2020. 3. 2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