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모음6459 7개월 된 딸 얼굴을 뚫고 나온 ‘의문의 가시’ 정체에 깜짝 놀란 부모 생후 7개월 된 아기 얼굴에서 상상도 못 할 물체가 발견됐다. 미국 캔자스주에 사는 아론과 엠마 부부는 어느 날 7개월 된 딸 미야를 돌보다 왼쪽 뺨이 부은 걸 확인했다. 붉게 변한 데다 골프공 1개 반 크기로 부풀어 있었다. 놀란 두 사람은 딸을 데리고 곧바로 인근 병원을 찾았다. 미야를 살펴본 의사는 단순히 림프샘이 부은 것으로 진단했고, 항생제를 투여한 후 가족을 돌려보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후 미야의 증상은 더 심해졌다. 부부는 미야를 데리고 더 큰 병원을 방문했고 “림프샘에 포도상구균이 감염된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의사는 항생제를 투여하고 펜으로 뺨에 부어오른 영역을 표시해가며 미야의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노력했다. Facebook ‘Aaron Whittington’ 그 과정에서 미.. 2020. 11. 21.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치매 원인’ 찾았다 65세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 40년 뒤에는 6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 현실이다. 많은 기업이 치매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아직 원인조차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초기 치매가 중증으로 진행되는 원리를 최초로 밝혀내며 치매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의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장, 전희정 선임연구원 등 연구팀과 류훈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산하 뇌과학연구소 단장팀은 관련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뉴로사이언스 16일 자에 발표했다. 연합뉴스 치매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뇌 속 신경세포가 죽으면서 인지능력의 쇠퇴가 일어난다. 일단 진행되면 속도만 늦출 뿐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다. 따라서 신경세.. 2020. 11. 21. 중국인이 ‘한국 땅·집’ 못사게 하는 입법 추진된다 중국인들이 우리나라 땅을 대거 매수해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제한하는 법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국경제TV는 현재 정치권에서 중국인의 국내 토지와 주택 매입을 제한하는 입법을 추진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 중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량은 지난 2011년부터 8년간 14배가 늘어났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6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에 특정 지역의 집값이 폭등하는 거 아니냐 우려와 함께 외국인 매수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중국인 투기를 바로 잡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이 같은 요구가 빗발치.. 2020. 11. 21. “재벌 만나야 하는데 왜 돈 안 줘”···시집가야 되는데 엄마가 돈 안준다며 사망할 때까지 폭행한 딸들 “재벌 등의 배우자를 만날 수 없게 한다”며 60대 친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세 자매가 구속됐다. 지난 19일 수원지검 안양지청 환경·강력범죄전담부(부장검사 강석철)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A(43)·B(40)·C(38)씨 세 자매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수원지검은 A씨 등에게 범행을 사주한 혐의(존속상해 교사)로 친모의 친구 D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 자매는 지난 7월 24일 오전 0시 20분부터 3시 20분 사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A씨 운영 카페에서 친어머니를 무차별 폭행해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폭행 후 8시간여 뒤 119에 신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채무에 시달리던 중 어머니에게 경제적 도움을.. 2020. 11. 21.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16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