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60 '우한 폐렴' 무서워서 마스크 낀 채 주인 품에 꼬옥 안긴 강아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 폐렴'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강아지들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해 대비하는 모양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오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강아지 한 마리가 마스크를 쓰고 주인 품에 안겨 있었다. 강아지도 마스크를 쓴 사람들의 모습에 당황한 듯 동공이 흔들리기도 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은 아직 동물에 전파된 사례가 등장하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는 인수공통전염병이기 때문에 우한 폐렴 역시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총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유증상자가 112명까지 늘어났지만, 아직 추가 확진자는 없다. 2020. 3. 1. 마지막 순간까지 16년 동안 함께한 주인과 눈 마주치다 '무지개다리' 건너는 강아지 정말 경험하고 싶지 않지만 살면서 꼭 겪어야 할 힘든 일 중 하나가 '이별'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게도 피할 수 없는 이별의 아픈 순간이 찾아온다.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짧은 강아지나 고양이는 어릴 때부터 키웠더라도 결국엔 주인을 먼저 떠나버리고 만다. 여기 16년간 함께한 강아지를 떠나보낸 순간을 담은 하나의 영상이 공개되 누리꾼들의 눈가를 촉촉이 적시고 있다. YouTube '쿠키TV' 최근 유튜브 채널 '쿠키TV'에 '강아지와의 마지막 순간'이란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 속 강아지 주인은 이 아이를 몽실이라고 불렀다. 몽실이는 고등학교 때부터 20대와 30대를 같이 보낸 가족이라고 그녀는 소개했다. 영상 속 누워있는 강아지는 한없이 힘들어 보였다. 주인이 직접 입으로 음식물을 넣.. 2020. 3. 1. 주인이 슬퍼할까 봐 '몰래' 밖에 나가 홀로 '무지개다리' 건넌 강아지 반려견의 수명은 사람보다 훨씬 짧다. 평생 함께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우리는 언젠가 다가올 반려견과의 이별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에 앞서 주인이 자신의 죽음을 눈앞에서 볼 것을 걱정한 반려견이 먼저 보인 행동이 전세계 집사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웨이보에는 반려견과 가슴 아픈 이별을 한 견주의 사연이 올라와 많은 반려인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텐센트 사연 속 글쓴이는 얼마 전 15년간 길러온 반려견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 그는 녀석이 꼬물꼬물 강아지 시절일 때부터 길러오며 모든 유년 시절을 함께 해왔다. 글쓴이는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면 항상 문 앞에서 꼬리를 흔들며 나를 반기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시간이 흘러 글.. 2020. 3. 1. 강아지 2마리 데려와 앞다리 없는 '장애 강아지'만 내동댕이치며 버리고 간 주인 견주 옆에서 늘 사랑만 주는 반려견들. 그런데 한 반려견은 다른 강아지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조금 아프다는 이유로 사랑하는 견주에게 버림을 받고 말았다. 최근 포르투갈의 한 지역 방송국의 뉴스에는 앞다리가 없는 강아지를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거리에 버리고 떠난 견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장면은 포르투갈의 크리스토 레이 인근 도로의 CCTV 영상이였다. YouTube 'Band Jornalismo' 영상에서는 인적이 드문 길가에 하얀 차 한 대가 도착한다. 운전석에서 내린 여성이 뒷좌석 문을 열자 검은 강아지 한 마리가 뛰어내린다. 이어 여성은 안에 있던 다른 흰색 강아지를 꺼내더니 바닥에 내려놓은 후 검은 강아지를 다시 차 속으로 넣는다. 그러.. 2020. 3. 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