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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60

살아있는 강아지 보여주고 그 자리에서 '개고기' 먹방한 유튜버 한 유튜버의 개고기 먹방 영상이 누리꾼들의 화두로 떠올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말복을 맞아 개고기 먹방을 선보인 한 유튜버의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한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말복엔 개고기 먹방"이라는 제목의 ASMR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 초반 귀여운 포메라니안을 카메라 앞에 내비치며 자신이 개고기 먹방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YouTube 캡처 수육과 무침, 탕을 준비했다는 유튜버는 거침없이 개고기를 시식하며 먹방을 펼쳤다. 또한 그는 먹방 도중 고기 한 점을 들고는 계속해서 "멍멍" 짖는 시늉을 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YouTube 캡처 이들은 "개.. 2020. 3. 8.
겁에 질려 벌벌 떨고 있는 아깽이를 쓰다듬어 주는 천사 댕댕이 미국 플로리다주 길거리에서 구조된 아깽이. 목욕통에 들어간 녀석은 잔뜩 겁을 먹고 벌벌 떨고 있었다. 이런 녀석을 지켜보던 댕댕이 루비 제인은 마치 괜찮다는 듯 아깽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녀석의 주인 스테파니 바이스는 남편과 함께 구조된 길냥이들을 임시 보호해주는 따뜻한 사람들로 5년간 총 100마리가 넘은 아이들을 돌봤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스테파니는 루비가 평소 장난기가 엄청 많은 녀석이지만 아깽이들과 놀아줄 때는 녀석들에게 맞춰준다고 밝혔다. 자신 때문에 자칫 다칠까봐 걱정돼 조심스럽게 아깽이를 쓰다듬어 주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2020. 3. 8.
인간이 쓰다가 버린 플라스틱 병에 목 끼어 고통 속에 죽어간 '멸종위기' 붉은 다람쥐 일상생활에서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플라스틱 병이 '멸종위기' 직면한 붉은 다람쥐에게는 흉기로 변해 목숨을 앗아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영국 지역사회단체 그램피언 무어랜드 그룹(Grampian Moorland Group)은 2년 전인 지난 2018년 영국 스코틀랜드 북동부에 위치한 케언곰스 국립공원에서 발견한 붉은 다람쥐 사체를 SNS에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단체에 따르면 공원 내 도로 근처 숲을 지나가던 사냥터지기는 우연히 플라스특 병에 목이 끼어 고통 속에 죽어가던 붉은 다람쥐를 목격하게 됩니다. Deadline News / Daily Mail 붉은 다람쥐는 바닥이 깨진 플라스틱 병에 목이 낀 채로 죽어 있었는데요. 평소 차량이 많이 지나는 곳임을 고려할 때 운전자가 버린 플라스틱 병이 붉은 다람쥐의.. 2020. 3. 4.
유기견은 사람들이 지른 산불로부터 동생 지키려고 뜨거운 '불구덩이' 온몸으로 막아냈다 온몸에 화상을 입고도 사랑하는 가족을 지킨 어느 한 유기견의 사연이 다시금 재조명 되면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3월 산불 현장에서 구조된 유기견 2마리의 사연을 전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매체는 태국 나콜랏차시마 지역에 사는 어느 주민이 죽은 나무를 태우기 위해 산에서 불을 피우다 큰 산불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Daily Mail 사건 발생 당일 건조한 날씨와 바람 때문에 구조 대원들은 좀처럼 불타오르는 불길을 잡을 수가 없어 애를 먹고 있었는데요. 혹시나 인명피해가 있을까 산불 제압과 수색작업을 동시에 펼쳤던 구조 대원은 뜻밖의 생명을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구조 대원은 온몸이 검게 그을린 채 뜨거운 불길 속을 피해 탈출하는 유기.. 2020.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