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아지60

주인 잃어버리자 도와 달라며 경찰서 찾아가 신고한 강아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한 귀여운 미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잃어버린 주인을 찾기 위해 경찰서를 찾은 강아지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른 아침 미국 텍사스에 있는 한 경찰서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강아지였다. 녀석은 귀를 쫑긋 세우고 복슬복슬한 앞발을 접수대 위에 올리더니 마치 “주인을 찾아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꼬리를 살랑거렸다. 신고를 마친 녀석은 그제야 안심이 됐는지 경찰서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장난을 치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녀석의 목줄을 살폈지만 이름표가 달린 흔적만 있을 뿐 떨어져 나가고 없었다. Facebook ‘support our permian .. 2020. 3. 10.
강아지 집어던져 죽인 여성 "죽을 거라 생각 못 해, XX도 하겠다" 한 여성이 분양받은 강아지가 변을 먹는다는 이유로 집어던져 강아지가 세상을 떠났다. 이 같은 사건이 논란이 되자 여성은 인터뷰를 통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11일 연합뉴스는 가해 여성 A씨와의 전화 인터뷰 내용을 단독 공개했다. A씨는 사장이 '환불해 줄 수 있는데 기분 나빠 못해준다'고 말해 홧김에 강아지를 던졌다고 했다. 사진 = 오모 씨 제공 죽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는 그. A씨는 "배변을 먹는 강아지를 처음 봐 당황했다"고 말했다. 함께 있는 강아지의 정서적 안정도 걱정돼 환불을 요청했지만 가게에서는 이를 거부했다. 돈의 일부만 받겠다는 제안마저 거절당한 A씨는 가게에서 식분증이 있는 강아지를 일부러 분양한 것이란 생각이 들면서, 사기를 당했다고 느꼈다. 사진 = 오모 씨 제공 사장이 '당.. 2020. 3. 9.
"사랑하는 강아지 '더치'가 훈련사에게 파이프로 맞아 죽었습니다" 평생 함께 산 강아지가 훈련사의 무차별 폭행으로 인해 차갑게 숨을 거뒀다는 소식에 견주는 망연자실했다. 견주에 따르면 반려견 '더치'는 개 농장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자라던 아이였다. 그는 이 모습이 너무 가여워 집으로 데려와 사랑으로 보살폈다. 평생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다짐했지만, 더치는 훈련사의 폭행으로 인해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 21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개가 훈련사에게 맞아 죽었습니다"란 내용이 담긴 사연을 올렸다. 사연을 올린 A씨는 위탁훈련 차 훈련소로 보냈던 '더치'가 훈련사에게 무차별적으로 폭행당해 죽었다고 주장했다. Instagram 'crystal_duri0404' 앞서 지난 8월 27일 A씨는 이따금 이상증세를 보이는 더치를 치료하고자 훈련소로 보냈다... 2020. 3. 9.
잃어버린 강아지 찾았다고 전화하니까 잠수 타다가 "XXX한거니까 잘 키워라" 문자 보낸 견주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반려동물을 물건 취급하며 버리기를 반복하는 사례가 많이 생기고 있다. 예쁘다고 귀엽다고 집으로 데리고 올 때는 언제고 조금 키우다 질려버리면 헌신짝 버리듯 동물을 버려버리는 나쁜 사람들이다. 이와 관련해 또 하나의 공분을 사는 소식이 전해진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기견 주인을 찾았지만 강아지를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사연자의 이야기가 올라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귀가 도중 쓰레기 더미에서 먹을 것을 찾고 있던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 강아지가 안쓰러웠던 그는 근처 편의점에 가서 간식거리를 사 들고 녀석을 불렀다. 강아지는 A씨를.. 2020.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