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40 고양이 얼굴에 낙서한 딸 '그림 천재'라고 자랑했다가 욕먹는 중인 엄마의 변명 ㄷㄷㄷ 얼굴이 사인펜으로 범벅된 고양이 사진이 전해져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이후 고양이 주인은 해명 글을 올렸으나, 오히려 공분이 확산되는 중이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토우탸오는 사인펜으로 낙서 된 스핑크스 고양이 사진을 올렸다가 비난 댓글 역풍을 맞은 한 주인의 사연을 전했다. 최근 어린 딸과 반려 고양이를 동시에 돌보고 있던 주인은 잠시 설거지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다. 거실에서 놀고 있던 딸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주인은 서둘러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나왔다. 그런데 자신의 눈앞에 깜짝 놀랄 만한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딸이 형형색색 사인펜으로 고양이의 얼굴에 낙서를 하고 있다. 이런 모습에 주인은 딸을 야단치기는커녕 기념이라며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고,.. 2020. 3. 7. 사람들이 재미로 쏜 '화살'이 머리에 꽂힌 채 구조된 '아기 고양이' 현재상황 ㄷㄷ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사람에 의해 끔찍한 학대를 당한 채로 죽어가다 구조돼 간신히 목숨을 구했다. 발견 당시 고양이의 머리에는 고의적으로 사람이 쏜 듯한 커다란 '화살' 박혀있어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페이스북 페이지 'Animal Welfare League of Arlington'에는 머리에 화살이 박힌 채 죽어가던 고양이가 구조된 사연이 게시됐다. 미국의 알링턴 동물 복지 연맹의 구조 대원인 첼시(Chelsea Jones)는 머리에 화살촉이 박힌 아기 고양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 출동했다. Facebook 'Animal Welfare League of Arlington' 구조 당시를 회상하며 첼시는 "내가 본 것을 믿을 수 없었다. 고양이는 머리에 화살이 박힌 채 .. 2020. 3. 7. 자기와 똑같이 '한쪽 눈'밖에 없는 고양이 보고 한눈에 반해 얼굴 비비는 암컷 고양이 사고로 한쪽 눈을 잃었지만 그로 인해 평생의 짝을 찾은 고양이의 사연을 소개한다. 지난 18일 중국 매체 토우탸오에는 황산 테러를 당해 한쪽 눈을 잃은 고양이가 자신과 똑같이 한쪽 눈만 있는 암컷 고양이를 만나게 된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 속 주인공은 외눈박이 커플 '토미'와 '데이지'다. 이들은 각각 왼쪽 눈과 오른쪽 눈 한쪽 눈만 가지고 있다. 토미는 길고양이였지만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있었다. toutiao 매일 밥을 챙겨주는 이가 있는가 하면 사람들을 보면 항상 상냥한 울음소리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이 사랑스러운 고양이에게는 아픈 사연이 있다. 새끼 시절 '묻지마' 황산 테러로 한쪽 눈을 잃었던 것. 사고 당시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한쪽 눈을 영영 잃고 말았다... 2020. 2. 26. 예쁘다며 고양이 입양해 9년 함께 살다가 낡은 '캣타워'와 함께 버린 주인 매해 늘어가는 유기 동물 문제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약 12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졌다. 이는 매년 오르고 있는 수치다. 이런 가운데 파양되는 수많은 유기묘들 중에도 9년이나 함께 산 주인에게 버림 받은 고양이 사연이 전해지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유기묘 보호단체 '길냥손'은 공식 유튜브 채널 '길냥손tv'를 통해 9년간 함께했던 주인에게 버려진 고양이 '둥이'의 사연을 공개했다. YouTube '길냥손TV' 영상 속에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삿짐'이라는 설명과 함께 9년 동안 입양자와 함께했던 둥이의 생필품들이 벽 한편에 쌓여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입양자는 4층까지 헐레벌떡 짐을 옮긴 후 도망치듯 떠났다고 한다. 보호.. 2020. 2. 26.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