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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40

피자 가게 직원을 간택한 아깽이 호주 출신 데이브는 피자 가게 안으로 들어온 길 잃은 아깽이를 발견했다. 예상하지 못한 방문에 당황한 데이브는 녀석을 어찌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고 말았다. 고양이를 키울 생각이 전혀 없었던 데이브였지만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녀석을 그냥 내보낼 수는 없었다. 그런데 녀석이 데이브를 향해 걸어오더니 데이브의 어깨에 튀어 올라 얼굴을 비비기 시작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얼굴을 비비며 골골송을 부르는 아깽이. 아마도 오랜 길거리 생활로 인해 많이 외로웠던 것 같았다. 하지만 데이브는 무작정 녀석을 입양할 수는 없었다. 조심스럽게 녀석을 밖으로 내보내려 했지만 녀석은 완강하게 거절했다. 결국 데이브는 녀석을 데리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누군가 고양이를 잃어버렸는지 확인하러 다녔다. 혹시나 싶어 인.. 2020. 3. 8.
영하 30도 극강 추위에 도움을 요청한 아깽이 아깽이 한 마리가 영하 30도 극강 추위에 소방서를 찾아 구조를 요청했다. 발 한쪽을 들고 애처로운 표정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아깽이. 소방관들은 녀석을 발견하자마자 소방서 안으로 녀석을 데리고 들어왔다. 워낙 추운 날씨라 몸이 꽁꽁 얼었지만 다행히도 큰 문제는 없어 보였다. 소방서로 들어온 녀석은 소방관들의 따뜻한 보살핌 덕분에 점차 안정을 취해갔다. 소방관들은 녀석에게 주인이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해 공식 트위터로 주인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녀석을 찾는 사람은 없었고 소방서에서는 입양 절차를 밟았다. 곧 동네에 살고 있던 가족이 녀석을 입양하겠다고 나섰다. 이제 녀석은 따뜻한 보금자리와 가족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천사 같은 소녀 로리와 함께 장난을 치는 사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 2020. 3. 8.
'길고양이' 잡아다가 고양이 모피 조끼 만들어 팔고 있는 중국 시장 고양이 털로 만든 옷들을 버젓이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 적발돼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말레이시아 동물협회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불법으로 포획된 고양이로 모피 옷을 만들어 판매 중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옷들은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길고양이의 모습 그대로라 충격과 분노감을 일으킨다. 협회에 따르면 해당 사진들은 베트남과 중국의 시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지금까지도 곳곳에서 고양이 모피 산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facebook 'Malaysia Animal Association' 이러한 상황에 대해 협회 대리인은 "고양이가 이런 식으로 취급되는 것을 보고 슬픔을 참을 수 없었다"라며 "우리 동물 협회는 반려동물이 불명예스러운 산업에 사용되는 것에 적극적으로 반대할.. 2020. 3. 7.
아기 고양이 입에 불붙인 '담배' 물리고 피우게 한 '무개념' 10대들 태어난 지 얼마되지 않은 아기 고양이 입에 강제로 불붙은 담배를 물리고 피우게 한 청소년들이 시민들의 큰 분노를 사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는 10대 청소년 집단이 아기 고양이를 붙잡고 학대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 소년은 고양이 다리를 거꾸로 잡아 올리고는 좌우로 거세게 흔들기 시작했다. 고양이는 도망가려고 안간힘을 다해 발버둥을 쳤지만, 소년의 손아귀 힘을 이길 수는 없었다. 괴로워하는 고양이의 몸부림에도 꿈쩍하지 않던 소년은 이번에는 불붙은 담배 한 개비를 가져와 고양이 입으로 들이댔다. mirror 겁을 잔뜩 먹은 고양이가 입을 꾹 다문 채 마냥 떨고 있자 소년은 억지로 입을 벌리게 한 뒤 담배를 밀어 넣었다. 게다가 소년은 고양이가 혹시 담배를 뱉어내기라도 할.. 2020.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