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40 "한쪽은 갈색, 다른 한쪽은 푸른빛"…1% 확률로 태어난 오드아이 '꽃미모' 쌍둥이 고양이 똑같은 외모에 한쪽은 갈색, 또 다른 쪽은 푸른빛 눈동자를 가진 일명 '오드아이' 쌍둥이 고양이가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sis.twins'에는 미모의 쌍둥이 고양이 아이리스(Iriss)와 어비스(Abyss) 일상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새하얀 고양이 아이리스와 어비스는 오른쪽은 갈색, 다른 한쪽은 푸른빛 눈동자인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어 더욱 매혹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instagram_@sis.twins 여기에 새하얀 몸과 핑크빛 귀까지 완벽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사는 이 두 고양이는 1%의 확률로 태어난다는 오드아이 쌍둥이 고양이랍니다. 고양이 아이리스와 어비스.. 2020. 2. 26. 의식 잃은 자식을 품에 안고 오열하는 엄마 원숭이 ㅠㅠ 의식을 잃고 쓰러진 자식을 품에 안고 오열하는 엄마 원숭이 사진이 사람들을 가슴아프게 했다. 지난 10일 영국 일간 더선은 의식잃은 자식으로 힘들어하는 엄마 원숭이에게 찾아온 기적을 전했다. 사진작가 아비나시 로디(31)는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자발푸르를 지나던 중 가슴 아픈 장면을 목격했다. 새끼를 품에 안고 오열하고 있는 엄마 원숭이를 보게 된 것이다. 엄마는 하늘을 바라보며 한참을 울부짖는데 갑자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아기 원숭이가 쓰러진지 약 2분 만에 갑자기 의식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정신을 되찾은 아기원숭이는 엄마 품에 꼭 안겼다고 한다. 아바나시는 "어미의 울부짖음을 보는 내내 가슴이 미어졌는데 정말 다행이었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2020. 2. 25. 생후 4개월된 '멸종위기' 백두산 호랑이 달리는 차량과 충돌해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아무르 호랑이 일명 백두산 호랑이 한마리가 러시아 연해주에서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 시간) 연해주 크라스노아르메이스키 지역의 한 도로 위를 달리천 버스가 생후 4~5개월로 추정된 백두산 호랑이와 충돌했는데요. 이 사고로 백두산 호랑이는 버스와 충돌한 지점에서 불과 몇 m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백두산 호랑이 사망과 관련 현지 경찰은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상황인데요. 멸종 위기종인 백두산 호랑이는 현재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에 등록돼 있습니다. 개체수는 560∼600마리에 불과하며 그중 90%가 연해주와 하바롭스크 일.. 2020. 2. 23. 무지개 다리를 건넌 고양이를 그리워 하던 아이 앞에 나타난 고양이 조나단이 태어난 순간부터 그의 고양이 찰리는 가장 친한 친구였다. 항상 함께 낮잠을 자고 식사를 했으며 목욕도 함께 했다. 찰리는 아기 집사를 알뜰살뜰 보살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찰리는 1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찰리의 죽음은 가족 모두를 슬프게 했고 특히 조나단이 힘들어했다. 조나단은 친구가 너무 그리워서 가족들에게 다른 고양이를 입양해 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아직 준비가 되었는지 확신하지 못했다. 엄마는 조나단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가족이 다른 고양이를 키울 준비가 되면 찰리가 하늘에서 우리에게 고양이를 보내 줄 거야" 그리고 어느 날 이 말은 현실이 됐다. 첫 만남은 엄마 발레리였다. 당시 집에 있던 발레리는 갑자기 고양이가 나타난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단번에 녀석이 .. 2020. 2. 23.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