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40 길냥이를 위해 차 위해 해먹 설치해준 여성 대만에 살고 있는 샤오웨이의 길냥이 친구 주미. 샤오웨이는 3년 전 회사 근처에서 녀석을 만나게 됐는데 이후 매일매일 찾아와 휴식을 취하거나 밥을 얻어먹는다고... 녀석은 회사 사람들까지 홀려 버려서 그야말로 핵인싸가 됐다. 회사 사람들이 출근할 때까지 건물 앞에서 기다렸다가 샤오웨이의 차 위에 롤라 낮잠을 즐긴다. . 하지만 길거리 생활은 녹록하지 않다. 동네 길냥이들과 싸우다가 다치기도 했는데 다행히 상사가 이를 발견해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서 치료를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샤오웨이는 길가에 주차된 차도 그렇고 동네 길냥이들도 그렇고 녀석이 조금이라도 안전하길 바랐다. 그리고 녀석을 위해 해먹을 만들어 주었는데 다행히 녀석은 해먹을 너무 좋아했다.^^ 2020. 3. 16. 동생만 예뻐해서 시무룩한 냥이 ㅠㅠ 집사를 홀려 버린 동생 뒤로 시무룩한 표정의 냥이가 보인다.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짠해...ㅠㅠ 자기도 안아줄 거라 생각했던 횽아는 한쪽 구석에 몸을 기댄 채 집사와 동생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자기와 놀아줄 기미가 안 보이자... . 집사 눈에 띄려고 가까이 가봤지만 여전히 집사는 동생한테 홀려서 눈길을 주지 않는다 ㅠㅠ 동생이 부럽기도 하고 집사가 야속하기도 한 표정이다. 빨리 놀아주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다. 2020. 3. 16. 이제 댕댕이·고양이 키우고 싶으면 '교육 이수'하라는 문재인 정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동물복지 5개년 (2020~2024년) 종합계획'을 두고 펫산업 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대다수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며 잘 키우고 있는데 일부 유기 동물에만 초점을 맞춰 관련 산업을 과하게 규제한다는 이유다. 한국펫산업소매협회(회장 이기재)는 17일 성명을 내고 농식품부가 발표한 동물복지 5개년 계획 중 교육 이수자만 생산·판매업자를 통한 반려동물 분양을 가능하게 하는 등 일부 정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협회는 "이 제도는 펫산업을 완전히 말살하는 정책으로, 과연 교육을 받으면서까지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라며 "독일, 영국의 경우 과도한.. 2020. 3. 15. 자신 입양해준 아빠 세상 떠나자 '무덤' 곁에서 떠나지 못하는 고양이 가족이라는 따뜻한 품 안에서 평생을 함께하게 해준 사람. 늘 사랑으로 자신을 감싸주던 주인이 세상을 떠난 뒤 홀로 남은 고양이는 아빠를 향한 그리움에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자신을 입양해준 아빠의 무덤 앞에서 떠날 줄 모르는 고양이의 애틋한 뒷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페이스북 계정 'Fadhil Raihan'에는 꽃이 흩뿌려진 무덤 위에 앉아 묘비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람보(Rambo)의 사연이 올라왔다. Facebook 'Fadhil Raihan' 해당 계정 이용자인 인도네시아 출신 남성 라이한은 얼마 전 아버지를 여의고 큰 슬픔에 잠겼다. 장례식을 치르고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무덤을 찾은 날, 라이한은 반려묘 람보가.. 2020. 3. 15.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